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존경받는 기업’이란 기업비전에 따라 불우이웃과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희망이 함께 하는 세상, 꿈이 살아 있는 세상, 인간미가 넘치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팬택계열의 사회봉사 활동은 한 마디로 사회통합 역할을 상징하는 ‘볼트와 너트’로 요약된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건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사회적으로 금이 간 틈을 연결시켜준다는 것이다.
팬택계열은 김포지역 장학금 전달, 난곡 사랑방 지원, 위스타트(We Start) 운동, 파주보육원 자매결연, 한우리 독서운동문화본부 지원, 증증장애 어린이 치료 운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팬택계열만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은 소외된 계층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팬택계열은 세계 최대의 군사력 집결지이자 수 십 년에 걸친 냉전적 대치지역으로 꼽히는 김포에 최첨단 공장을 가동 중이다.
팬택은 이를 통해 개성벨트를 통한 경제협력, 문화교류, 생태보존 및 관광이 어우러진 평화지대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팬택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김포지역 사회 발전에 정성을 쏟고 있다. 김포 옹정, 마송, 서암, 월곶 지역 4개 초등학교 결식아동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김포 6개 고교 장학생 및 해병전우회 자녀 등 총 100명에 대해 연간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팬택공장의 인력은 대부분 김포출신을 채용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의 날, 김포 노인의 날 축제, 마을 경조사, 효도관광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석암아동요양원, 장애노인 복지시설 로뎀동산, 영유아 보육시설인 파주보육원, 방화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운영비를 후원한다.
정기적으로 장애인 목욕시키기, 학습지도 봉사,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팬택계열의 사회공헌활동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영화공연 함께보기` 등 정신, 문화적 후원까지 한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팬택계열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어린이쉼터인 `난곡사랑방`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이 지역 어린이들이 무료로 도서와 컴퓨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별 취미 및 특기 육성프로그램을 받으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000여권 규모의 도서실과 컴퓨터실, 문화 프로그램실 등이 갖추어진 난곡 사랑방은 난곡지역의 100여명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커 나가는 소중한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팬택이 참여하고 있는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은 빈곤층 아이들에게 교육과 복지 면에서 공정하고 확실한 출발선을 마련해줘 성인이 됐을 때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자는 운동이다.
팬택계열은 전북 전주시 2개동에 위스타트 마을 2개 건설을 추진하고 소외계층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출발점 평등을 통해 건강한 발달과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민간차원의 고품질 시범사업을 열 계획이다.
팬택계열 사회공헌활동은 2005년에는 국가브랜드 향상·인재양성·사회복지·문화·예술 분야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차원의 사회공익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윤리와 도덕관이 투철한 정의로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기업비전을 갖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인터뷰: 박정대 총괄사장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박정대 팬택계열 총괄 사장은 세계 초일류 글로벌 기업들은 사회공헌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있다며 팬택계열도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박정대 총괄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활이 걸린 절대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면서 제품 판매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휴먼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낼 것”이라며 “팬택계열은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브랜드 제고, 인재양성, 사회복지, 문화예술 후원 등 4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과제를 선택, 중장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팬택계열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에 대해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취지의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전 임직원의 정신문화적 활동 및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사장은 마지막으로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택 펠로우십
팬택계열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 국제학 연구원(SIIS)과 아시아퍼시픽 리서치센터(APARC)와 연계해 한미 양국의 학술적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팬택 펠로우쉽(Pantech Fellowships)을 실시하고 있다.
팬택 펠로우쉽은 정부정책결정자, 경제인, 언론인, 비정부기구(NGO) 및 기타 공공서비스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팬택은 한미 양국의 학술적 이해를 높이고 한미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해 양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5년간 2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팬택펠로우쉽 선발자들은 미국 스탠포드대에 개인 연구 프로젝트 및 한국학 프로그램 내의 워크숍과 아시아 퍼시픽 리서치센터의 공동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된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펠로우쉽 프로그램이 한반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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