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냉장고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900mm 냉장실을 갖춘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의 신개념 냉장고 ‘프렌치 디오스(R-F718G)’가 마케팅우수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양문여닫이로 구성된 유럽풍의 고급 테라스 문을 지칭하는 ‘프랜치 도어(French Door)’를 채용한 제품으로 과일, 야채 등 냉장 보관식품의 소비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냉장실을 크게 넓혔다. 일반 양문여닫이 냉장고 냉장실이 가로 400mm정도인 데 비해, ‘프렌치 디오스’는 가로 900mm의 초대형 냉장실을 갖추고 있다.
냉장실과 냉동실 사이 중간 칸막이를 없애 냉장실 공간을 넓혔고, 소비자들이 자주 쓰는 냉장실을 눈높이에 맞게 윗부분에 냉장실, 아랫 부분에 냉동실을 둔 구조가 독특하다. 역류 냉각 시스템(Back Current Cooling System)을 도입해 찬 냉기가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가게 했다.
냉동실 개폐시 수납이 편리하도록 문을 서랍형의 ‘틸팅(Tilting)구조’로 만들어 냉기손상을 최대한 줄였으며, 반찬 그릇을 넣을 수 있는 와이드 서랍도 갖추고 있다. 음식물 냄새 및 각종 유해 입자를 빨아들이는 나노 탈취 기능이나 야채와 과일을 더욱 신선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비타민 야채박스 기능도 돋보이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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