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화의 방대한 스케일을 게임 속으로 옮겨와 영화 속 영웅 캐릭터를 모두 재현했으며 간달프, 레골라스, 사우론을 비롯해 선과 악 어느 편이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독특한 자원과 전략시스템으로 무장된 로한, 곤도르, 아이젠가드, 모르도르의 군대는 이벤트나 환경 요인에 따라 공포나 기쁨의 감정을 표시하는 등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절대반지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가 3D그래픽으로 웅장하게 그려졌다.
온라인 기능을 가능해 멀티 플레이어 전장에서 전 세계의 게이머들과 자웅을 겨룰 수 있다. 내년 5월 31일까지 제품 구매자 중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된 게이머에게는 ‘지포스(GeForce) TI 5600’ 시리즈 급의 그래픽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15세 이상가로 권장소비자 가격은 3만6000원.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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