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개발원의 우종식 원장이 게임업계를 대표해 연말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다.
우 원장은 지난 2일 기독교 사회복지단체인 다일공동체가 노숙자를 위해 마련한 ‘밥퍼’ 운동에 동참, 하루종일 노숙자들의 식사 마련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우 원장은 “게임업계 전체로 연말 이웃사랑의 훈훈한 온정이 퍼지길 바란다”며 “불황에도 게임산업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데다 일부 게임의 역기능이 문제시 되는 만큼 게임업계의 사회공익을 위한 봉사활동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제안했다.
우 원장은 이에 대한 모범을 보이기 위해 12월을 개발원 차원의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 운동에 참여, 6회에 걸쳐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의 급여 가운데 일부를 모금해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6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