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유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10일 서울 홍릉 KIST에서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KIST가 추진 중인 ‘KIST 비전21’ 프로그램의 핵심 대형연구과제인 케모인포매틱스(Chemoinformatics) 분야에서 공동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케모인포매틱스란 생체고분자 물질에 대한 생리활성 저분자 화합물들의 정보를 취합, 가공해 고부가가치 정보를 도출하는 연구분야다. 이 기술을 신약개발에 도입하면 화학 및 생물학적 자료를 정보화하고 지식으로 변환해 신약의 선도물질을 탐색함으로써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분소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에 유치된 연구소로 지난 4월 KIST내에 설립됐으며 말라리아, 결핵 등의 질병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게놈에서 신약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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