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늘어나는 사이버 테러와 이슬람,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테러 특별기구를 설립키로 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까지 30명의 컴퓨터 전문가로 구성된 ‘사이버테러대응팀’을 구성하고 2년 내 인원을 두 배 이상 증원할 계획이라고 IT보안청의 한 관리가 9일 말했다.
이 관리는 “테러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공격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이런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사이버테러대응팀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경찰은 이날 함께 발표된 연례 보안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인으로서 알카에다와 연계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오넬 듀몬트의 사례를 인용, ‘이슬람 커뮤니티를 조정하면서 테러 관련 활동과 관련된 극단주의자들이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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