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이 저렴한 인터넷전화(VoIP)에도 수신자 부담 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하우링크(대표 권의택)는 VoIP기반 수신자부담 서비스 특허를 등록하고 이를 통해 KT와 지능망을 이용한 VoIP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우링크는 KT 지능망을 통해 VoIP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문가 지식상담 서비스, 지식음성 게시판 등을 내년 상반기중 제공할 계획이며 이 솔루션을 국내 콘텐츠 업체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웹투콜렉트콜(Web to collect call: http://www.ecol.co.kr)를 제공중이다.
권의택 사장은 “기존의 시내, 시외, 국제전화망을 이용한 일반 수신자 부담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장점이 있어 신규시장 창출을 기대한다”며 “이를 이용한 수신자 부담형 콘텐츠 사업, 유무선 인터넷 전화 수신자 부담서비스 등으로 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