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관련 CEO 포럼이 9일 발족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자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특허청·반도체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특허 CEO 포럼(가칭)’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전자 등 관련 업계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는다.
‘특허 CEO 포럼’은 최근 산업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전자특허지원센터’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9일 포럼 발족식 행사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희범 산자부 장관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의 특허분쟁 지원대책과 업계의 특허분쟁 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 산자부 장관과 업계의 간담회도 계획돼 있다.
한편 디지털전자특허지원센터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특허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산업진흥회 내에 설치되는 종합특허지원센터로, 내년 초 공식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6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