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산업이 올해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권영렬)는 지난 3일 열린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올해 공작기계 산업생산이 2조5000억원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도 8억5000만달러로 작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권영렬 공작기계공업협회장은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이고 내수침체와 고유가, 환율급락 등 대내외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홍기 넥스턴 대표이사가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화기계의 이승보 본부장, 한국기계연구원의 박종권 연구원, 화천기공의 김기태 이사, 두산메카텍의 박성철 차장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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