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와 IBM이 차세대 IT 기반시스템의 실현을 위해 자율 컴퓨팅 기술 표준화에 협력키로 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IT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표준화 작업인 WSDM(Web Services Distributed Management)과 소프트웨어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자율 컴퓨팅 기술은 IT시스템의 운용에 있어 수동조작을 대폭 줄임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정된 운영과 관리를 실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양 사간 협력은 현재 여러 업체들이 자율 컴퓨팅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 중이지만 이기종 컴퓨터가 섞여 있는 복잡한 IT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 표준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IBM이 표준화단체 OASIS에 제안한 표준 사양인 WSDM 이벤트 포맷의 표준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쯔의 윤재철 사장은 “자율컴퓨팅기술 표준은 멀티벤더의 이기종 IT환경에서 상호호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며 “양사는 자율 컴퓨팅 표준이 업계 전반에서 채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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