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반도체 시장이 2010년 200억달러를 상회하고, 특히 인포테인먼트 분야도 현재 5억달러에서 2010년 30억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현대오토넷 주최로 열린 ‘자동차 네트워크 및 텔레매틱스 학술회’에서 나온 것으로 미국 프리스케일의 빌 플렉 마케팅&사업개발 부장은 “차량용반도체 시장이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차량용반도체 시장은 2010년 200억달러가 넘고,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2003년 5억달러에서 2010년 30억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프리스케일의 모바일GT처럼 확장성과 시스템 통합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이용하면 핸즈프리폰 시스템, 네비게이션, 운전자 정보시스템, 카메라 기반 제품, 텔레매틱스 시스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개발할 수 있다”며 “프리스케일은 성능이 더 우수하고 확장성도 풍부한 차세대 모바일GT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량용 멀티미디업체인 일본 후지쓰텐의 야마구찌 상품기획부장은 “세계 내비게이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일본의 경우 음향기기와 네비게이션 일체형 제품인 AVN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내비게이션 시장이 2004년 197만대에서 2007년 450만대, 북미 60만대에서 114만대, 유럽 197만대에서 273만대, 중국 2만대에서 3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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