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돼 온 교무·학사, 보건, 입·진학 등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3개 영역에 대한 시스템 구축사업에 총 569억3000만원(시스템실 구축비 및 시범학교 운영비 지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다음달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범 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이 같은 NEIS 구축일정 및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2006년 3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IT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개SW와 관련, 특정 플랫폼을 명시하지 않은 채 시스템을 전면 ‘오픈(개방)’해 완전 경쟁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시스템에서 분리돼 16개 시·도 교육청 단위로 새로 구축되는 NEIS 3개 영역에 대한 SI·서버 구축은 당초 계획대로 520억원 내에서 2732대(학교수 기준)의 단독 및 그룹 서버로 이뤄질 예정이지만, 내년 본 프로젝트 추진시 서버 가격이 내리지 않을 경우 서버 대수는 ‘탄력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또 12월 중 선정되는 시범 프로젝트 사업자는 내년 2월까지 학기 초 업무에 필요한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교육청 산하 132개교를 대상으로 1년간 시험 시스템을 적용한 후, 서버를 시범 운용하게 된다. 시범프로젝트에는 60억∼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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