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세계 반도체 시장이 188억달러를 기록, 전달에 비해 1.5%,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반도체협회(SIA)는 최근 10월 한달간 판매 실적을 이같이 발표하고 4분기 실적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적어도 28%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10월 DSP(디지털시그널 프로세서) 판매는 9월에 비해 8.5% 늘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6.4%, D램은 각각 2.8% 늘어났다.
SIA는 반도체 분야의 성장을 주도한 가전 시장이 앞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고 DVD플레이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른 것이다.
SIA는 앞서 3분기 반도체 공장 가동률이 과거 95%에서 93%로 떨어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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