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월부터 행정자치부 등 56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총 188개 기관에서 자료관시스템이 운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문서 관리 전 과정의 전자적 처리 및 자동화가 가능해져 대국민 기록물 열람 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행자부 국가기록원(옛 정부기록보존소)은 24일 이 같은 향후 일정을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자료관시스템 구축사업은 행자부 등 188개 기관이 총 128억원의 예산으로 올 9월 공동 발주했으며, 10월부터 LG CNS 컨소시엄에서 시스템 구축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가기록원 윤대현 과장은 “연말까지 모든 기관에 자료관시스템을 구축한 후 1월부터 시범운용을 거쳐 내년 2∼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며 “하드웨어 설치는 모두 마친 데 이어 현재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및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어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기록원 측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자료관시스템은 표준규격에 적합한 기록물 관리 기능 이외에도 △전자문서시스템과의 통합 검색기능 △위·변조 방지 기능 △구기록물 등록·인수 기능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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