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부회장단이 스크린쿼터 축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 5단체 부회장단은 17일 대 정부 건의문을 통해 “현재 답보 상태에 놓인 한·미 투자협정(BIT) 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를 활성화시켜 우리나라 최대의 교역시장인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한편, 한국 영화의 진정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크린쿼터의 축소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건의문에서 ‘문화 정체성이라는 이유로 영화산업만 개방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다른 문화산업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며 한국 영화의 진정한 경쟁력 강화는 스크린쿼터라는 보호막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본격적인 외국 영화와의 경쟁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역협회의 한 관계자는 “합리적인 선에서 스크린쿼터를 축소할 경우 영화산업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하는 동시에 미국과의 관계에서 더 큰 실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