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의 행정정보화에 1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내년도 21개 시·군·구와 24개 시·도의 행정업무 정보화 등 ‘지방행정정보화’를 위해 112억26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 정보화 교육 등 ‘국가행정 정보화’를 위해서는 13억600만원이 투입된다.
2005년도 지방행정 정보화 예산 중에는 ‘시·군·구 행정정보 시스템 유지·보수’가 108억4800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사이버 직무교육 시스템 구축에는 3억5600만원이 책정됐다.
국가행정 정보화에는 △공무원 정보화 교육(3억5300만원) △부내 업무 정보화(3억1600만원)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1억8900만원) 등이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으로 확정된 상태다.
행자부 관계자는 “시·군·구 2단계 시스템 유지보수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증가하면서 관련 예산이 지난해 79억원보다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내년에는 OECD 전문가회의와 동아시아 국제회의 등 전자정부 관련 국제행사가 많아 이에 대한 예산으로 1억6100만원을 별도 확보해 놓았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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