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이사장에 다치가와 게이지 전 NTT도코모 사장(현 상담역)을 임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의 이번 인사는 도코모를 세계적인 휴대폰업체로 성장시킨 다치가와 상담역에게 로켓 및 위성 개발사업을 맡겨 미국·소련 등의 독주를 저지해보겠다는 취지라고 신문은 전했다.
다치가와 신임 이사장은 인터넷 서비스 ‘i모드’를 성공시키는 등 일본 휴대폰 사업 확장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는 우주개발위원직을 겸임하는 등 우주개발정책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식 취임일은 오는 15일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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