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0일 ‘제21차 코스닥위원회’를 열고 휴대폰 금형업체 도움과 방송콘텐츠업체 인터넷엠비씨 등 2개사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
도움은 올 상반기 매출 322억원, 순익 27억원을 올렸으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인터넷엠비씨는 같은 기간 매출 95억원에 순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두 회사는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공모를 거쳐 내년 1∼2월께 코스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등록심사를 받은 호스팅서비스업체 가비아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보류 판정을 받은 기업은 3개월이 지난 후 등록 예비심사를 재 청구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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