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 소프트웨어를 크로스빔시스템즈의 주문형반도체(ASIC) 기반 하드웨어 제품에 탑재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것입니다”
최근 설립된 한국지사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크로스빔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 피터 조지 사장은 8일 한국 시장 전략을 이같이 요약했다.
“이제 국내외 보안업체들이 싸워야할 대상은 시스코와 주니퍼네트웍스 등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입니다. 크로스빔 장비에 보안SW 솔루션을 탑재하는 것만이 보안업체들이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크로스빔은 체크포인트와 ISS, 트랜드마이크로 등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IDS), 가상사설망(VPN), 안티 바이러스, 인터넷주소(URL) 필터링 등을 통합한 멀티기가비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조지 사장은 자사의 제품이 “BT, 도이치텔레콤, 보다폰, 벨사우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공급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에서 신세계와 LG필립스, 스카이라이프 등에 도입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지 사장은 그동안 SI에 치중했던 비즈니스를 리셀러 베이스로 전환하고 쓰리컴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직판영업 체제를 구축할 것이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설치된 보안 솔루션 이외에 고객사가 특별히 요구하는 특정 보안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방법으로 맞춤 주문, 제작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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