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년 동안 중국 디지털TV 셋톱박스 시장이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 중국산업연구센터는 4일 중국 CCID의 자료를 인용, 2008년 중국 디지털TV 셋톱박스 시장은 1253만5000대로 올해(120만7000대)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에는 고성장을 기록,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637만8000대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센터는 중국의 디지털TV셋톱박스 산업은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디지털TV의 수요 증가에 따라 셋톱박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셋톱박스의 핵심부품인 MPEG의 해독칩 및 기타 집적회로 제품과 삽입식 소프트웨어의 수요도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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