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사전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는 샤프전자가 ‘샤프아이(sharpi)’라는 브랜드로 MP3P를 이달말 출시,어떤 성과를 올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
샤프전자(대표 이기철)가 선보이는 MP3P는 256MB, 512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기기로 국내 MP3P 전문회사를 통한 OEM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20만원과 30만원대 초반이며, 총 6개 모델이다.
MP3뿐 아니라 WMA, OGG, ASF, WAV 등 멀티 코덱 재생이 가능하며 구간반복, 일정구간 앞뒤로 되감기 기능이 있어 어학학습에도 효과적이다. 오디오 시스템과 연동하면 노래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일본 올림푸스에서 자체 개발한 HDD 타입의 MP3P ‘엠로브’를 내년쯤 선보일 예정이다. ‘MR-500i`와 ’MR-100` 두 모델로, ‘MR-500i’는 20GB HDD를 탑재한 최첨단 제품으로 음악감상은 물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촬영 모드에서는 대형 액정(3.7인치 VGA)을 파인더에서 화면 터치로 촬영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채택했다. ‘MR-100’은 5GB HDD를 탑재한 MP3P로 약 1200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올림푸스한국은 중저가 제품으로 국내 MP3P 전문회사를 통한 OEM 제조도 검토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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