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살리기의 일환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LG화학·삼성토탈·SK주식회사·한화석유화학·호남석유화학 등 석유화학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시상식이 2일 전경련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전국 215개 고등학교, 585팀, 116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교육부 장관상)은 ‘용매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기능성 구리 화합물’을 주제로 발표한 부산 장영실과학고 김윤섭, 이은규군이 수상했다.
또 금상(산업자원부 장관상) 1팀, 은상 2팀, 동상 5팀, 장려상 21팀 등 총 30팀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부문 최우수상은 경기 고양외국어 고등학교가, 교사부문 최우수교사상은 정찬규 부산 장영실과학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 학생에게는 장학금 수여, 해외 과학캠프 연수, 대회 주관사 입사 및 산학장학생 선발시 가산점 부여, KAIST 영재지속교육 기회 부여 등의 각종 특전이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병영 교육부총리 겸 장관은 “사회 전반에 걸쳐 이공계의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는 때에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이공계 발전과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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