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직접 제작·운영하는 수출품 홍보 전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나섰다.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 등에 인터넷망을 공급해온 북한의 조선복권합영회사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출용 상품을 한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사이트 ‘조선엑스포닷컴(http://www.chosunexpo.com)·사진’을 1일 남측에 개방하고 외부에 첫선을 보였다. 이 사이트는 개방 첫날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등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 주문 제작 수주에도 나섰다.
조선엑스포닷컴은 상품외에 무역회사 현황 및 투자 관련 법규를 소개하고 상담 게시판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측의 KOTRA 사이트와 비슷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의 설명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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