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http://www.hit.co.kr)은 법제처(처장 성광원 http://www.moleg.go.kr)가 추진하는 ‘행정심판 인터넷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정부 31대 과제 중 하나로 법제처가 행정심판 업무 혁신을 통해 행정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현대정보기술은 향후 6개월에 걸쳐 행정심판업무 인터넷서비스에 따른 인터넷 포털, 인터넷 접수·통보시스템, 행정심판 관련 지식정보서비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은 해당 처리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심판청구를 할 수 있고 e메일과 휴대폰 단문문자메시지(SMS), PDA 등 다양한 매체로 통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오는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전자정부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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