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베이글 웜이 출현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티바이러스 개발기업인 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지난 2004년 1월 처음 발견돼 상반기 가장 많이 신고된 베이글 웜의 38, 39번째 변종인 ‘I-Worm.Win32.Bagle.AM’과 ‘ I-Worm.Win32.Bagle.AL’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두 웜 역시 다른 베이글 웜과 마찬가지로 e메일로 확산되며 백도어 기능이 있어 감염된 컴퓨터의 TCP, UDP 81번 포트를 열어 정보유출이나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있다. 또 감염된 컴퓨터는 사용자 몰래 특정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특정 jpg 파일을 다운받게 제작돼 있다.
이 베이글 변종 웜이 첨부된 메일을 열어보는 것 만으로는 웜에 감염되지 않으나 첨부된 zip 파일을 실행해선 안된다.
현재 하우리, 안철수연구소, 시만텍 등 대부분의 바이러스 백신사에서 해당 웜을 치료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엠파스, 파란, 넷마블, 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HV-SCAN PRO로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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