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발매 첫 주만에 37만5000장이 팔리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게임이다.
개발을 담당한 피터 몰리뉴는 리차드 게리엇, 시드 마이어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개발자로 꼽히며 특히 게이머가 마치 신처럼 게임 세계를 뜻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갓 게임(God Game)’의 창시자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페이블’은 게이머가 주인공이 돼 실천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캐릭터의 모습과 도덕성, 사용하는 기술과 힘의 크기를 결정하는 높은 자유도가 매력이다. 주인공은 ‘의지의 힘’으로 선과 악을 선택하고 힘을 키워나간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또 하나의 나를 창조해 내고, 새로운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과 교감을 나누게 된다. 자유로운 게임 진행뿐 아니라 우화적인 그래픽, 생생한 음향 등으로 환상적이면서도 실감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가격은 5만2000원이며 18세 이상 이용가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9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