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발매 첫 주만에 37만5000장이 팔리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게임이다.
개발을 담당한 피터 몰리뉴는 리차드 게리엇, 시드 마이어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개발자로 꼽히며 특히 게이머가 마치 신처럼 게임 세계를 뜻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갓 게임(God Game)’의 창시자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페이블’은 게이머가 주인공이 돼 실천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캐릭터의 모습과 도덕성, 사용하는 기술과 힘의 크기를 결정하는 높은 자유도가 매력이다. 주인공은 ‘의지의 힘’으로 선과 악을 선택하고 힘을 키워나간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또 하나의 나를 창조해 내고, 새로운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과 교감을 나누게 된다. 자유로운 게임 진행뿐 아니라 우화적인 그래픽, 생생한 음향 등으로 환상적이면서도 실감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가격은 5만2000원이며 18세 이상 이용가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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