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6일 CDMA장비 제조업체인 현대시스콤의 대주주였던 쓰리알 대표 장모씨를 횡령 혐의 체포하고 CDMA 기술 유출시도도 조사중이다.
장씨는 지난해 말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대여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며 100억원 이상의 회사돈을 빼돌린 뒤 개인 주식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장씨가 중국계 미국 통신업체 UT스타컴에 CDMA상용화 기술 장비를 넘기려고 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장씨는 지난해 이 회사로부터 700만달러를 빌리면서 CDMA 기술 장비를 담보로 설정했으며, 결국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UT스타컴의 자회사에게 기술 양도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그러나 장씨가 양도 계약만 했을 뿐 실제로 기술을 넘기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많이 본 뉴스
-
1
단독K콘텐츠 갉아먹는 뉴토끼, URL 바꿔가며 '숨바꼭질'
-
2
애플, '4면 벤딩'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韓 디스플레이 출격 대기
-
3
LGD, OLED 신기술 투자 장비 업체로 선익·아바코 선정
-
4
더 뉴 그랜저, 프리미엄에 SDV 더했다…대한민국 대표 세단의 진화
-
5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6
정유업계, 조 단위 이익에도 쓴웃음…실적 롤러코스터 우려 고조
-
7
“실패 가능성 큰 사업은 중단”…과기정통부, 구축형 R&D 전주기 관리 강화
-
8
KGM, 12m 전기버스 첫 개발…中 대형 버스에 맞불
-
9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10
정의선 회장 “테슬라·BYD 공세 성장 기회로…로봇 시행착오 극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