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은 최근 모든 회의실 내·외부 인테리어를 교체하고 올바른 회의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1 회의실’, ‘2 회의실’ 등 획일적으로 불러오던 총 30여 개 본사 및 지사 회의실 명칭을 각각 ‘괌’, ‘몰디브’, ‘파타야’, ‘푸켓’ 등 세계적인 휴양지 이름으로 바꾸고, 내·외부 인테리어도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또 회의 전에 미리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회의 종료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를 회의실마다 설치해 불필요한 회의 지연을 방지하고 회의 참가자들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올바른 회의문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영혁신팀 오두영 팀장은 “회의실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직원들도 신선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모습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서가는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