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기존의 광통신 서비스보다 5배 이상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 기술의 상용화에 나섰다.
일본 정부 산하 정보통신연구기구와 NTT그룹, 후지쯔 등 20개 업체는 기존 광통신 방식보다 훨씬 빠른 초광대역(UWB:Ultra Wide Broadband) 기술의 상용화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정보통신연구기구는 이를 위해 내년 7월까지 UWB 관련 각종 실험장비를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측정이 어려운 미세전파를 계측하고 UWB 관련 전자부품 및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일본이 개발키로 한 UWB기술은 차세대 무선랜 규격으로 기존의 무선통신과 공동으로 망을 사용하면서 초고속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UWB는 PC의 잡음보다도 낮은 미세 전파를 사용하지만 기존기기와 주파수를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폰·방송 등과의 혼신을 해결해야 하는 게 큰 과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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