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송호창 감독(33)이 오는 24일 결혼한다. 신부는 7살 연하의 회사원 박민정양(26)이다.
송 감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귄 지 약 2년쯤 됐는데 사실 그동안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생만 시켜 미안한 마음뿐이다. 다행이 올해 좋은 스폰서를 만나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감독 생활도 할 수 있게 돼 미뤄왔던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24일 오후 3시 압구정동 리버씨티(구 서울워터월드)에서 열리며 소속사인 팬택앤큐리텔 임원이 주례를 맡아주기로 했다.
송 감독은 현 프로게임팀 감독 중 KTF매직앤스 정수영 감독과 함께 최고참이며 과거 프로게임 관련 매니지먼트사인 SG 패밀리의 사장 겸 감독으로 이윤열, 홍진호 등을 발굴해 키워낸 프로게이머 최고의 조련사로 알려져 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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