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노종합팹센터(NNFC·소장 이희철)가 일부 장비 도입과 웹을 기반으로 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나노종합팹센터는 지난 2월 한국기계연구원에 50㎚급 5, 6인치 템플릿 설치를 시작으로 5월에는 나노 제품을 가공·검사·분석하는 장비 ‘듀얼빔 FIB’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나노팹 기기 도입 및 사업화로 올해 연말까지 2억5000만원의 운영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NNFC는 이미 발주에 들어간 110여 종 650억원대의 나노관련 장비가 들어오는 대로 장비 설치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서비스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35명인 운영인력도 올해 말까지 18명이 늘어난 53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력 및 신입인력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NNFC 측은 또 “이르면 내년 4월께 본격적인 공정, 장비 지원 서비스 실시와 함께 137억원대의 2단계 1차 장비 발주 및 입고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내년 3월에는 이용자 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철 소장은 “11월 말 건물이 모두 완공되면 1차 서비스 준비는 완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재 나노팹운영 지침과 클린룸 이용 매뉴얼을 작성중”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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