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공모에 들어가는 코스닥등록예정기업 5개사의 공모 가격이 모두 당초 회사가 제시한 희망가격 이하로 책정됐다.
올 들어서 주간 공모기업 수로는 가장 많은 5개사가 무더기로 공모에 나서는 가운데 18∼19일 이틀 간 공모를 실시하는 휴대폰 부품업체 태양기전의 공모가는 공모 희망가격 범위 1만6000∼2만1000원을 밑도는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유망 모바일솔루션업체로 관심을 모은 신지소프트마저도 9000∼1만2000원 대역의 최하단인 9000원에서 공모가격이 결정됐다.
이밖에 △LCD·PDP TV생산업체 디지탈디바이스 △LCD장비업체 케이이엔지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업체 모코코도 공모가격이 당초 희망가격을 밑돌고 있다.
한 등록예정기업의 공모주간사 관계자는 “지난달 공모를 실시한 디엠에스의 성공으로 코스닥 공모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개선됐지만 IT경기 둔화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아직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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