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엿새째 하락하며 850선이 무너졌다. 14일 거래소는 1.12% 떨어진 846.63을 기록. 전날 미국 증시 하락과 국제유가 반등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고 10월 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매도물량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2027억원, 1153억원씩 순매도했으며 개인만 1701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1.11%)·KT(-0.40%)·LG전자(-1.28%) 등 시가총액 상위 IT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아남반도체(6.15%)는 동부전자와의 합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선전했다. 오른 종목은 265개, 내린 종목은 441개였다.
◇코스닥=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370선을 하회했다. 0.70% 내린 369.95로 마쳤다. 전날 오름세를 보였던 인터넷업종이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IT부품·방송서비스업종 등도 약세였다. 외국인은 9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억원, 101억원씩 매수 우위였다. 하나로텔레콤(0.56%)·옥션(0.57%)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은 올랐으나 NHN(-2.72%)·LG텔레콤(-1.84%)·다음(-1.44%) 등 3∼5위 종목은 떨어졌다. 중국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힌 반도체장비업체 아토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승 종목은 308개, 하락 종목은 479개.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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