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전세계에서 140만대의 ‘CD 워크맨’을 리콜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소니는 이날 배포한 리콜 공문에서 CD 워크맨의 외장 배터리 케이스가 과열될 위험이 있어 이같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인 CD 워크맨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판매된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140만대, 일본에서만 86만6000대가 해당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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