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미국 반도체업체인 자이링스와 생산 제휴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도했다.
도시바는 오이타공장에서 회로선폭 90㎚(나노미터, n=10억분의 1)의 최첨단 가공기술을 사용해 자이링스의 제품을 위탁 생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자이링스는 도시바에 100억엔대의 투자도 단행할 예정이다.
일본 반도체업체 중 위탁생산에 나서는 기업은 후지쯔에 이어 도시바가 두번째다. 이같은 움직임은 자사 제품 이외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빈번한 수요변동에도 대처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바에 생산을 위탁키로 한 자이링스는 지금까지 대만의 UMC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이번에 미세가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도시바와도 손을 잡아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시바의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약 9000억엔이었으며 직경 300㎜ 웨이퍼 대응 최첨단 생산라인을 정비해놓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3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4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
5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6
'1050마력·제로백 2.5초'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韓 최초 공개
-
7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8
홈플러스 직원들, 회생계획안 동의 나섰다…임직원 동의율 75% 넘어
-
9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
10
한미약품, 제넨텍에 비만신약 3.5조원 기술수출…역대 최대급 '빅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