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성신양회(대표 박찬 http://www.sungshincement.co.kr)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성신양회가 추진해 온 통합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최종 구현 단계로 SK C&C가 프로세스혁신(PI) 및 변화관리(CM)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출한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성신양회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SK C&C는 성신양회 본사 및 단양공장을 포함한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주문·입고·출고·수송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영업·유통관리 시스템 △원부재료 및 생산 이력 등을 관리하는 생산관리시스템 △시멘트 공정 보고 및 품질테스트 정보 등을 관리하는 품질관리 시스템 △인사·구매·재무·회계·도급 및 자산 관리 등에 대한 경영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김봉오 SK C&C 인더스트리 영업본부장은 “그간 수행한 단양공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PI 및 CM 컨설팅 사업 등의 풍부한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향후 시멘트 업계의 유사 사업에서도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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