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회사인 이레전자(대표 정문식)가 이달 말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포체 디지털(모델명 F1-2210)’을 출시한다.
‘포체 디지털’은 음악파일은 물론 뮤직비디오·영화·TV방송 등 동영상까지 저장, 재생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로 2.2인치 초소형 LCD화면에 8.9×5.7×1.8㎝의 초소형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들이 200∼300g대로 휴대하기에 다소 무거운 반면, 이 제품은 플래시메모리 방식의 저장장치를 채택해 무게를 95g으로 줄였으며 바닥에 떨어뜨려도 제품이나 데이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이레전자는 MP3플레이어와 유사한 가격인 30만원대로 가격을 책정, MP3플레이어 교체 및 신규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레전자 정문식 사장은 “MP3플레이어 가격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강하게 인식시킬 것”이라며 “향후에는 제품에 TV기능과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캠코더 기능까지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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