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년여 만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이 국내 체류 중인데다 아직 다른 일정이 잡히지 않아 14일 열릴 전경련 월례 회장단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전경련 회장단회의 참석 이후 올 들어선 한번도 전경련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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