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갖고 있는 ‘테트리스’의 라이선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M사, A사 등 이 게임의 라이선스를 노린 게임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
이는 컴투스가 ‘테트리스’ 하나로 전체 매출의 20%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등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기 때문인데 컴투스로서는 ‘황금알을 낳는’ 이 게임을 타 사에 내줄 수도 없어 초긴장하는 모습.
이와 관련 한 모바일 업체 사장은 “과거 헐리우드 유명 영화를 잡기 위해 국내 배급사 간에 과도한 출혈 경쟁을 벌여 영화 수입판권료만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기억이 난다”며 “그렇잖아도 꽤 비싼 라이선스료를 물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모바일 게임사 간에 제 살 깎아 먹기식 경쟁이 확대되면 결국 외국 회사의 배만 불려줄 것”이라고 눈쌀.○…최근 한국MS가 X박스용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울티메이트(이하 DOAU)’를 해외 버전과 같은 내용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유저들이 “게임이 나와 봐야 알 것”이라며 냉담한 반응.
이유는 한국MS가 과거 ‘DOA3’를 출시할 때도 해외판과 완전히 같은 게임이라고 밝혀 놓고 정작 출시할 때는 일부 내용이 삭제된 게임을 내놓았기 때문.
한 유저는 “한 번 속았으면 됐지 두번이나 속을 것 같냐”며 “그냥 영문판이나 일본판을 구입하는 게 속 편하다”고 불신감을 표출.
이에대해 한국 MS 관계자는 “이미 심의를 통과했고 심의물 자체가 해외 버전이었기 때문에 삭제된 부분은 없다”며 “이번 만은 믿어 달라’고 호소.○… 팬택&큐리텔이 최근 출시한 3차원 게임폰 `큐리텔 PH-S3500`의 TV CF모델로 자사 프로게임단 선수들을 기용해 화제.
CF는 팬택&큐리텔의 큐리어스팀 소속 프로게이머인 이윤열이 게임폰으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긴다는 내용. 이 회사는 또 이윤열과 큐리어스의 홍일점인 염선희가 함께 등장하는 광고 사진을 배포해 눈길을 끌기도.
이에 대해 e스포츠 관계자들은 프로게이머가 TV CF모델로 출연한 것이 이번은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건은 프로게이머에 대한 대우 차원에서 큰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상당히 고무된 표정.
이에 대해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창단식 때 성적을 낸 만큼 대우 해 주기 보다는 먼저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나서 최고의 성적을 바랄 것이라는 말을 했었다”며 “이같은 선상에서 이번 CF 촬영도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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