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대 원장에 서병문 초대 원장이 재선임 됐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대 원장에 서병문 전 원장을 2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07년 10월 1일 까지다. 서병문 원장은 삼성전자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1년 8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과 함께 초대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서 원장은 재임 중에 보여준 청렴성과 전문성, 추진력 등이 높이 평가돼 2대 원장으로 재선임 됐다. 그는 3년의 임기동안 높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통해 걸음마 단계였던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고지원사업비집행카드’를 도입하는 등 청렴하고 공정하게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6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9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10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