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인도 최대 통신사업자인 BSNL에 2억유로(2억4600만달러) 규모의 2세대 유럽형 이동통신(GSM)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키아는 인도 북부의 잠무 카슈미르와 하르야나, 우타란찰, 펀자브, 우타르 프라데시, 라자스탄, 히마찰 프라데시 등지에 400만회선의 이동통신 서비스망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BSNL이 현재 7억5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확장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노키아를 비롯,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9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