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이 연내 전국의 경찰들이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혈액, 머리카락 등으로 얻어낸 ‘DNA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또 경찰청은 범죄 용의자로부터 얻은 DNA 정보도 DB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DNA의 DB화가 추진되면 용의자의 특정 및 여죄에 대한 입건 등을 신속, 효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지문 검식제도의 도입이후 가장 유력한 조사 무기가 등장할 것”이라며 “서구 선진국들의 도입 사례를 검토, 수년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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