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와 신용카드사들과의 수수료 갈등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7일 개장하는 신세계 이마트 용산점이 비씨·KB·LG카드를 받지 않는 대신 고객들의 구매 금액에서 1.5%를 할인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오픈한 월계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용산점 개점을 앞두고 3개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추진했으나 수수료 문제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함에 따라 카드사와의 수수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같이 운영한다고 말했다.
관련업계는 이마트 월계점 개점 이후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타남에 따라 용산점에서도 주요 카드를 받지 않는 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계점과 용산점의 향후 실적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카드사들과의 수수료 분쟁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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