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게임이용량에서는 ‘스페셜포스’의 이용량이 크게 증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1331개 PC방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량을 측정한 결과, 전체 게임이용량은 전주대비 약 3%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반짝 상승세 이후 나타난 이용량 하락 추세는 추석 연휴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장르별로는 FPS가 6.1%, 스포츠가 26.58% 상승한 반면 RPG 2.5%를 비롯해 RTS 6.12%, 레이싱 3.32%, 아케이드는 8.16% 감소했다.
종합 순위 30위권내 게임의 주요 변동을 살펴보면 10위권 이내의 게임으로는 ‘스페셜포스’가 무려 13.13%나 사용량이 증가해 FPS게임의 지존 자리를 차지하며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스페셜포스’는 FPS장르 게임으로는 드물게최근 8주 동안 꾸준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며 종합 순위 10위권에 올라 국산 FPS게임의 신기원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상대적으로 기존 FPS게임의 대표작이던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사용량마저 감소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RPG 분야에서는 ‘RF온라인’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뮤’와의 격차를 더욱 벌였다.
스포츠 장르에서는 ‘팡야’가 다시 이용량 증가와 함께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 ‘팡야’를 선두로 서비스 중인 골프게임은 모두 이용량면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온라인 골프게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팡야’와 ‘당신은 골프왕’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30.95%와 51.53%씩 이용량이 증가했다. ‘당신은 골프왕’은 한주 동안 종합순위 16단계를 오르며 50위권에 진입했다.
PC·비디오 게임 분야에서는 ‘위닝일레븐8’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PS2용 테니스 게임 ‘스매시코트 프로토너먼트2’와 PC게임 ‘심즈2’가 출시와 함께 3, 4위에 랭크됐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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