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정윤연 http://www.radware.co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바이러스 문제를 자사의 보안 장비로 완벽히 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보안 결함은 JPEG 이미지가 실행되는 MS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에서 발견된 ‘버퍼 오버플로’로, JPEG 파일을 여는 순간 피해자의 PC에 악성 프로그램이 작동해 대량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것이다.
라드웨어는 지난 22일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이 알려진 이후, 자체 테스트를 통해 JPEG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의 탐지 및 방어에 성공해 지난 23일부터는 자사의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필터값을 제공해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토록 권고하는 등 이번 보안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정윤연 사장은 “라드웨어는 이번뿐만 아니라 블래스트 웜 바이러스, 소빅 웜 바이러스 등 각종 보안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드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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