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 집 살림을 해 온 중소기업청이 하나로 합친다.
중소기업청은 과천 사무소에 남아 있던 중소기업정책국을 내년 초 대전 본청으로 통합하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청의 이러한 결정은 중소기업정책국(이하 중기정책국)이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 관리·운영 등 청의 핵심 정책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체계가 이원화돼 실질적으로 해당 실·국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정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기청은 지난 98년 대전으로 본청을 이전하면서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따른 부처간 이견 조율 및 협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산자부 등 부처들이 밀집된 과천에 중기정책국을 그대로 남겨뒀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정책 부서 담당자들이 실·국별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 의견을 조율하면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을 해야 하는데 사실상 이러한 과정이 거리상의 괴리감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보다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이달 초 회의에서 중기정책국 이전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기정책국에 소속된 과는 정책총괄과를 비롯해 기업환경 개선과 정책평가과 등 3개 부서로서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
10
볼보 'EX30', 프리미엄 콤팩트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달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