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가 최근 발표한 인텔 아이테니엄 기반 하이엔드급 서버인 ‘ES7000’을 내세워 금융권의 다운사이징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유니시스는 유니시스 본사와 일본계 기업의 합자회사인 ‘니혼유니시스리미티드(NUL)’가 최근 개발한 미들웨어인 ‘미드모스트(Midmost)’를 ES7000 서버에 연동, 금융권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연말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 한글 버전을 출시해 금융권의 다운사이징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경기석 한국유니시스 상무는 “일본의 경우에는 IA 서버의 안정성과 성능이 충분히 입증돼 미션 크리티컬한 금융권에도 IA 서버의 사용이 비교적 활성화돼 있다”며 “이러한 사례를 토대로 다운사이징에 나서는 금융권 고객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니시스는 미드모스트의 한글화가 완료되면 금융권의 기간계 시스템보다 단위업무를 유닉스로 전환하려는 제2금융권 고객에게 ES7000과 미드모스트를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메인프레임 고객인 농협, 신한은행, 조흥은행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물밑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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