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호주 개발사 오란과 공동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화랑’의 명칭을 ‘가디언즈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는 최근 실무담당자를 호주에 파견, 오란사에서 진행중인 개발 방향과 진척도 등의 상황분석에 나섰다. 한빛은 이를 토대로 향후 마케팅 및 출시 일정의 잡아나갈 예정이다.
조용주 상무는 “팡야와 네오스팀 등 새로 출시한 게임이 많아 올해 함께 내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현지 상황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어느정도의 윤곽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르면 10월부터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출시를 위한 수순을 밟아나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 온라인’은 개발비만 623만 호주달러(약 56억원)를 투입해 개발중인 대작 3D 온라인게임으로 아케이드 대전게임처럼 구체적이면서도 화려한 무협 스킬이 돋보여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한빛이 전세계 동점판권과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8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9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