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은 75억여원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를 활용해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2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무역유통심의관 주재로 올해 하반기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 12개 시도가 균특회계로 75억원(잠정)을 확보, 지역별 수요에 따라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지방전시회 개최 등의 사업을 수행키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외시장 개척 11개 사업에 36억7700만원, 국내 전시회 지원 5개 사업 31억9500만원, 지능형홈마케팅 체험관 건립(경남) 1개 사업 6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산자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추후 지자체의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균특회계 관련 2005년도 지역산업마케팅 지원계획을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산자부를 비롯해 정통부, 중기청, 16개 광역자치단체 경제통상국장, KOTRA, 국제경영학회 등이 참석했으며 2005년도 해외전시회 수요조사 결과를 비롯해 KOTRA의 해외전시 포탈 사이트 구축 방안과 4000억달러 수출시대를 향한 해외마케팅 전략(안)에 대한 발표와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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