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절반은 올 추석에 4일 동안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9일간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2335개사를 대상으로 추석휴무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53.7%가 4일로 응답했다.
5일과 3일 동안 쉬는 업체는 각각 32.3%와 6.9%였으며 6일 이상 쉬는 업체(5.5%)가 있는 반면 휴무 미실시 업체(1.2%)도 있었다.
또 추석휴가 동안 공장 가동 여부에 대해 전체의 7.7%가 정상 또는 부분 가동한다고 응답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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